오은영, 금쪽이 부모 육아 배틀에 "어이가 없다" (금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쪽이 부모의 부부 싸움에 금쪽이가 눈물을 터트렸다.
영상을 보던 장영란은 "무슨 배틀하는 것 같다"고 의아해하고, 오은영 박사 또한 "금쪽이가 울게 된 이유가 뭐냐. 이 상황은 부부 싸움 때문에 운 거다. 3세 금쪽이에겐 무서운 상황이었을 거다. 그러면 보통 '무서웠구나. 언성 좀 낮춰야겠다'고 해야 하는데 '네가 잘했네 내가 잘했네' 한다. 아이의 마음을 달랜다기보다는 자신의 육아 방법만 내세우는 거다. 사실 아이는 빠져있는 거다. 심지어 운 상황이 두 분 때문이다. 이 상황은 100% 두 분이 다퉈서 애가 울기 시작한 거다.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가 더 잘하는 걸 보여주기 위함"
금쪽이 부모의 부부 싸움에 금쪽이가 눈물을 터트렸다.
9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삼 남매 육아 참견 아빠와 감시받고 사는 엄마' 이야기가 그려졌다.
공개된 관찰 영상, 둘째와 금쪽이가 거실에서 노는 사이 금쪽이 母가 욕실 청소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장영란이 "청소는 어머니 담당인가 보다"고 하자 금쪽이 父는 "방이랑 거실은 제가 한다"고 한다.
욕실 청소 후 금쪽이 母가 두통을 호소하자 금쪽이 父는 "앞으로는 욕실 청소할 때 좀 덜 깨끗해도 되니까 그 세제 쓰지 마. 몸에 안 좋다"고 한다. 그러자 금쪽이 母는 "그거 말고 욕실 청소 내가 해줄게 그런 말은 못 해?"라고 하지만 금쪽이 父는 "욕실 청소는 안 하고 싶다. 하기 싫으면 하지 마"라고 한다. 욕실 청소로 인해 시작된 부부 싸움에 금쪽이가 눈물을 터트렸다.
이때 금쪽이 父가 금쪽이를 안아주려 하자 금쪽이 母는 금쪽이를 안아 소파로 올린다. 금쪽이 父는 "어디 한번 달래봐라. 난 울음 그치게 할 수 있다. 달래봐"라고 하더니 이내 "아이고 답답아 답답아. 해보다가 안 되면 나한테 얘기하라고"라며 언성을 높인다.
금쪽이 母가 다정한 목소리와 부드러운 말투로 "뚝하면 엄마가 안아줄게. 뚝했어? 숨 크게 쉬어. 눈물 닦고. 완전히 뚝했어?"라고 금쪽이를 달래자 금쪽이 父는 "눈물 닦아. 숨 크게 쉬어 그거 다 내가 했던 거잖아. 그렇지?"라고 한다.
영상을 보던 장영란은 "무슨 배틀하는 것 같다"고 의아해하고, 오은영 박사 또한 "금쪽이가 울게 된 이유가 뭐냐. 이 상황은 부부 싸움 때문에 운 거다. 3세 금쪽이에겐 무서운 상황이었을 거다. 그러면 보통 '무서웠구나. 언성 좀 낮춰야겠다'고 해야 하는데 '네가 잘했네 내가 잘했네' 한다. 아이의 마음을 달랜다기보다는 자신의 육아 방법만 내세우는 거다. 사실 아이는 빠져있는 거다. 심지어 운 상황이 두 분 때문이다. 이 상황은 100% 두 분이 다퉈서 애가 울기 시작한 거다.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 父 "아내와 19살 차…소개해달라고 졸랐다"
- ‘금쪽’ 금쪽이 “아빠가 천국에서 한 번만 와줬으면...“ ‘눈물’
- 오은영 “공격성 보이는 금쪽이, 엄마의 관심 필요“ (금쪽)
- ‘금쪽상담소‘ 금쪽이, 11개월 동생 때리고 괴롭히는 이유는? ”1대 4 느낌“
- ‘금쪽’ 세쌍둥이 “엄마가 내 얘기 안 들어줘서 속상해”
- 금쪽이, 바깥 소음에 “심장을…” 잔인한 언행→옆자리 형에 막말+욕설 (금쪽)
- 송재림, 생전 인터뷰 "장례식 축제 같길…부모보다 먼저 갈 수 없어" [이슈in]
- "성범죄자는 좀 빠져"…고영욱, 지드래곤 명성에 숟가락 얹다 뭇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전처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더러운 인간"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