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日 여주, 하이브와 결별...2년도 안 채우고 나가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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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배우 히라테 유리나가 약 1년 8개월 만에 하이브와 갑작스럽게 전속 계약을 해지해 이목을 끈다.
8일 언론 매체 '더구루'에 의해 히라테 유리나가 하이브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고 보도했다.
8일 하이브 일본법인 '하이브 재팬' 산하 레이블인 네이코(NAECO)는 히라테 유리나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외신 매체 '여성자신'을 통해 히라테 유리나가 네이코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는 보도가 나온 지 2주 만의 공식 발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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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 인기 배우 히라테 유리나가 약 1년 8개월 만에 하이브와 갑작스럽게 전속 계약을 해지해 이목을 끈다.
8일 언론 매체 '더구루'에 의해 히라테 유리나가 하이브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고 보도했다. 히라테 유리나가 지난 2022년 12월 하이브와 계약을 맺은 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계약 종료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히라테 유리나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일본 리메이크작 '롯폰기 클라쓰'에서 여자 주인공 아사미야 아오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국내외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바 있다.
최근 하이브는 일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던 와중 히라테 유리나와 계약을 해지해 의문을 더했다.
8일 하이브 일본법인 '하이브 재팬' 산하 레이블인 네이코(NAECO)는 히라테 유리나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외신 매체 '여성자신'을 통해 히라테 유리나가 네이코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는 보도가 나온 지 2주 만의 공식 발표다.
이날 네이코는 "히라테 유리나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지금까지 성원에 감사하다"라며 "아티스트가 새로운 환경에서 도약하길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히라테 유리나의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공식 사이트와 위버스도 오는 14일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다.
앞서 일본 현지 보도에서는 히라테 유리나가 소속사 이적 후 각종 문제를 일으켰고 이에 따라 계약이 2년도 지나지 않았음에도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는 주장이 있었다.
히라테 유리나는 일본 인기 걸그룹 케야키자카46의 전 센터로, 독보적인 분위기와 개성넘치는 눈빛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롯폰기 클라쓰', '드래곤 사쿠라2'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에는 산토리푸드 크래프트 보스의 광고에 출연하거나 드라마 '우리 변호사는 손이 많이 간다'에서 주연을 맡는 등 순조롭게 배우 생활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올해 들어서 연예계 활동이 급감해 팬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이 가운데 지난달 여성자신은 히라테 유리나의 계약이 갑작스럽게 종료된 것에 관해 음악업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네이코로 이적하기 전부터 히라테의 제멋대로 행동은 업계 내에서도 유명했지만 '우리 변호사는 손이 많이 간다'에서도 변함이 없었다. 촬영 후반에 접어들어서는 힘들었는지 지각을 하거나 촬영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또 "올해 2월 말에도 한 번 계약 해지 이야기가 오갔으나 히라테가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 일단은 진정됐다. 그러나 그 후에도 결국은 소속사 측과의 간격이 좁혀지지 않았고 이런 결과에 이르렀다고 한다"라고 덧붙이며 히라테 유리나의 문제 향동이 계약 종료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한편 히라테 유리나는 일본 아티스트인 아도(Ado)가 소속된 클라우드 나인으로 이적하는 것으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TV 아사히 '롯폰기 클라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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