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기 유소년 축구페스티벌 폐막

박현철 2024. 8. 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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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권위의 '2024 금강대기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이 9일 횡성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 횡성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횡성 생활체육공원과 문화체육공원 등 2곳의 경기장에서 전국 각지의 63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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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금강대기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이 9일 횡성 생활체육공원에서 폐막했다. 이날 이재형 횡성군축구협회장과 허만성 강원도민일보 횡성지사장이 참가팀 선수 전원에게 기념메달을 걸어주고 기념촬영했다.

전국 최고 권위의 ‘2024 금강대기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이 9일 횡성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 횡성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횡성 생활체육공원과 문화체육공원 등 2곳의 경기장에서 전국 각지의 63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무더위속에서도 대한축구협회 감독관 및 심판진의 공정한 경기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 횡성군체육회와 군체육시설팀은 경기장 안전시설과 구급차, 응급시설 등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대회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선수단과 함께 횡성을 찾은 가족들은 경기가 없는 낮시간대 호수길을 비롯한 관광명소와 물놀이장을 찾아 횡성에서의 추억을 만들었고, 대회기간 동안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은 대회 관계자들로 북적였다.

금강대기 축구대회는 1996년 중고교대회에 이어 25년 만인 지난 2021년 유소년대회를 횡성에서 창설하면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금강대기 축구대회는 중고교 대회에 이어 지난 2021년 횡성에서 유소년 대회를 창설하면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꿈나무 축구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무더운 날씨지만 안전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된 만큼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현철 lawtopia@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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