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송은이 "월급=최저임금..최근 펀드로 15% 수익"[조동아리]

정은채 기자 2024. 8. 9. 2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송은이가 본인의 월급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은이가 출연해 조동아리 멤버들(지석진, 김수용, 김용만)과 입담을 뽐냈다.

한편, 송은이는 CEO로 재직 중인 미디어랩 시소에서 월급을 얼마 받냐는 김용만의 질문에 "난 최저 임금이다. 300만원 정도 받는다"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조동아리'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송은이가 본인의 월급을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의 '나영석의 지글지글'에는 '"은이야 살려주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송은이가 출연해 조동아리 멤버들(지석진, 김수용, 김용만)과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용만은 "진짜 친구가 중요하다. 나 주식 괜찮았었다. 이 약하디 약한 놈들하고 엮어서 내가"라며 주식 투자 실패 이유를 지석진과 김수용에게 돌렸다. 이에 지석진은 발끈하며 "네가 제일 허물렁해. 난 계좌 -97%는 처음 본다"라고 김용만의 주식 계좌를 언급했다.

송은이는 "나 오늘 보니까 펀드해서 15% 수익 났더라. 꾸준히 했다"라고 하자 김용만은 "요즘 아무것도 안 했는데.."라며 송은이의 펀드 수익률에 솔깃해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용은 김용만의 휴대폰 너머로 보이는 주식 계좌를 보며 "지금 -21%다. 많이 올랐다. 원래 -60%였다. 축하해 많이 올랐네"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경제 쪽으로 셋이(지석진, 김수용, 김용만) 비슷한데 최악은 (김용만) 오빠다. 오빠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다 한다. 둘은 온라인만 한다"라며 김용만이 요식업, 의류업 등 여러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송은이는 CEO로 재직 중인 미디어랩 시소에서 월급을 얼마 받냐는 김용만의 질문에 "난 최저 임금이다. 300만원 정도 받는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긴축 재정이다. 다른 직원들은 당연히 조금이라도 연봉을 올려준다. 회사와 직원이 같이 이렇게 잘 커지는 것"라고 덧붙였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