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깔맞춤→제니 눈물..블랙핑크, 8주년 핑크빛 자축 파티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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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가 8살이 됐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을 발표하고 화려하게 데뷔해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Kill This Love', 'How You Like That' 등 그간 발표하는 곡마다 글로벌 히트를 기록하며 세계 최정상 걸그룹 자리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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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8살이 됐다. 오랜만에 함께 모여 데뷔 8주년 기념 파티를 열었다.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블랙핑크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핑크카펫 및 무대인사 행사가 열렸다. 제니, 지수, 로제, 리사가 완전체로 모이는 건 지난해 9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네 사람은 블랙으로 ‘깔맞춤’ 한 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의상으로 한껏 멋을 냈다. 로제, 제니, 지수는 블랙 미니 원피스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고 리사는 화려한 개킷과 가축 팬츠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은 핑크빛 케이크를 선물로 받아 완벽한 ‘블랙핑크’를 완성했다. 특히 제니는 감격에 눈물까지 흘려 감동을 자아냈다.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데뷔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을 발표하고 화려하게 데뷔해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Kill This Love’, ‘How You Like That’ 등 그간 발표하는 곡마다 글로벌 히트를 기록하며 세계 최정상 걸그룹 자리에 올라섰다.
덕분에 K팝 걸그룹 최초의 더블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비롯해 미국 '빌보드 200' 1위 등극,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코첼라·하이드파크 헤드라이너 출격, 국내 여성 가수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전개 등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최초, 최고의 수식어를 싹쓸이 한 셈.
지난해 180만여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성황리에 마치며 굳건한 저력을 자랑했다. 게다가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하며 블랙핑크로서의 존재감을 유지, 전 세계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는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던 [BORN PINK] 월드투어의 실황이 담긴 영화. 한국, 미국, 영국 등을 포함해 걸그룹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다 기록인 110여 개국에서 상영된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2025년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투어를 예고한 상황.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직접 상영관을 찾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팬들을 위해 완전체 컴백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다시 한번 블링크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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