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자키 강진에 이어 도쿄 인근에서도 규모 5.3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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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서쪽 수도권 지역인 가나가와현에서 오늘 오후 8시 1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가나가와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5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 일부 지역에서도 진도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미야자키현 강진 이후 일본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저의 긴 함몰지역인 '난카이 해곡'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난카이 거대지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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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서쪽 수도권 지역인 가나가와현에서 오늘 오후 8시 1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가나가와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5의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 일부 지역에서도 진도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어제 오후 4시 43분에도 큐슈 미야자키현에서 진도 7.1의 강진이 발생해 13명이 다쳤습니다.
미야자키현 강진 이후 일본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저의 긴 함몰지역인 '난카이 해곡'에서 대규모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난카이 거대지진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562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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