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새끼' 금쪽이 父 "아내와 19살 차…소개해달라고 졸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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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부모가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삼 남매 육아 참견 아빠와 감시받고 사는 엄마'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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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부모가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금)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삼 남매 육아 참견 아빠와 감시받고 사는 엄마'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금쪽이 父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금쪽이 母와의 첫 만남에 대해 "아내 친구가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아내의 친구에게 소개팅을 해 달라고 졸랐다"고 하며 아내와 19살 차이가 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금쪽이 父는 아내의 첫인상이 어땠냐고 묻자 "말이 안 통하니까 통역하시는 분을 불러 영상 통화를 했다. 그때 마침 집사람이 조카와 함께 있었는데 조카를 잘 챙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제 이상형이었다. 아기를 좋아하고 잘 키우는 줄 알았다"고 답했다.
그러자 아내는 "처음엔 한국 드라마 보고 다 그런 남자인 줄 알았다"고 말했고, 정형돈은 "거의 90%가 아버님이나 저 같은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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