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임애지·北 방철미, 나란히 동메달 수여
김영수 2024. 8. 9. 20:28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임애지가 북한의 방철미와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임애지는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메달 수여식에서 공동 3위에 오른 북한의 방철미와 나란히 단상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방철미는 메달리스트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 이른바 셀카 세리머니에 함께했지만, 메달 수여식 내내 대부분 굳은 표정을 보였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복싱 메달을 안긴 임애지는 여자 선수로는 첫 메달리스트로 기록됐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지민·최정훈, 열애…10살 나이차 극복한 핑크빛 사랑
- “신유빈 따라 하기”…'역도 중계' 전현무, 드디어 파리 입성
- 피프티 피프티 단체 트레일러…미공개 멤버 1인은 누구?
- 슈가 측 음주운전 2차 해명 "사안 축소 의도 없다…사건 종결로 오해"
- 고준희, 연극 첫 공연 하루 만에 불참 "목 다쳐…회복 전념할 것"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미국, 러시아 본토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강력한 대북 메시지
- "손 말리다 세균 묻히는 꼴"…손 건조기 비밀 폭로한 英 과학자
- '자사주 매입' 삼성전자 급등...코스피 상승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