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릉, 역대 최장 열대야 주춤‥뜨거운 열풍 서쪽으로
[뉴스데스크]
그동안은 동해안 지방의 밤 더위가 기록적이었는데요.
이제는 서쪽 지방으로 열기가 몰리고 있습니다.
지난 밤 사이의 최저 기온을 나타낸 건데요.
태백의 기온은 18.3도, 강릉은 24.8도를 기록했습니다.
동풍이 불면서 역대 최장 열대야가 나타났던 강릉에서는 20일 만에 밤더위가 주춤했습니다.
그러나 서울의 최저 기온은 25.6도를 보이면서 서쪽 지방은 밤에도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서쪽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은 27도를 보이면서 내일로 20일째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광주 26도, 태백은 19도를 보이겠습니다.
주말 동안 소나기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서쪽 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최고 40mm가량이 오겠습니다.
이 비가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강하게 내릴 수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24도, 대전 25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등 전국이 34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다음 주에도 체감온도가 35도로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 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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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25619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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