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극적인 파리행' 레슬링 이한빛, 16강 첫 경기서 패배

송기성 giseong@mbc.co.kr 2024. 8. 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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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빛(왼쪽)과 힘을 겨루는 루이자 니메슈 [사진 제공: 연합뉴스]

북한 선수의 출전권 반납으로 극적으로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얻은 레슬링 이한빛 선수가 첫판에서 패했습니다.

이한빛은 파리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대회 레슬링 여자 자유형 62kg급 16강전에서 독일의 루이자 니메슈에게 0대3으로 졌습니다.

이한빛은 16강 상대인 니메슈가 결승에 올라가면 내일 패자 부활전을 통해 메달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25615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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