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잠시 멈춘 사이 탈출" 지인 여성 2시간 감금 뒤 폭행한 50대

박상혁 기자 2024. 8. 9. 2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50대 남성이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지인을 차에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를 받는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쯤 지인인 40대 여성 B씨를 2시간 동안 차에 가둔 채 데리고 다니며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가 잠시 차를 멈춘 사이 탈출해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50대 남성이 지인인 40대 여성을 차에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 50대 남성이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 지인을 차에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특수폭행 등 혐의를 받는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전 3시쯤 지인인 40대 여성 B씨를 2시간 동안 차에 가둔 채 데리고 다니며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가 잠시 차를 멈춘 사이 탈출해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노상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범행 정도가 심각하다고 보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 발부받았다.

경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