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위원회, 외고·자사고 존치 반영 교육과정 변경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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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가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의 존치 등을 반영한 국가교육과정 변경안을 확정했습니다.

국교위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3차 회의를 열어 외고, 자사고 유지를 반영한 고교 체계와 2028학년도 대입 체계 개편안, 사교육 경감 특별위원회 위촉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교위는 이달 중으로 국가교육과정 변경 사항을 고시하고 2025학년도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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