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한 잔 마셨다"던 BTS 슈가, 혈중알코올농도 0.227% '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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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가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사건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227%에 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경찰이 BTS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을 때,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였다.
앞서 슈가는 지난 6일 밤 11시3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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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가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사건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227%에 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경찰이 BTS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을 때,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였다.
앞서 슈가는 지난 6일 밤 11시3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적발 당시 슈가는 경찰에 "맥주 한 잔을 마시고 잠깐 운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동 스쿠터는 자동차관리법상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분류된다. 이는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하기 때문에 음주 상태로 운전 시 형사처벌을 받는다.
BTS 슈가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내년 6월에 소집해제 예정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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