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쨈' MV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기록…에너지 극대화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미니 앨범 '에이트'(ATE) 수록곡 '쨈'(JJAM) 뮤직비디오가 글로벌 인기몰이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월19일 새 앨범 '에이트'와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을 발매했다. 이들은 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신보 수록 3번 트랙 '쨈'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8일 오후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고, 9일 기준 전 세계 총 24개 지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총 53개 지역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순위에 랭크인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쨈'은 유닛별로 이어지는 'RACHA JAM'(라차 잼)을 따라 펼쳐지는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현지 시간 기준 지난 3일 자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9위를 기록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콘셉추얼한 에너지를 극대화해 특별한 유머 코드를 표현하며 재미와 흥미를 유발한다. 곡 후반부 휘몰아치듯 고조되는 사운드 맞춰 빠르게 전환되는 군무가 짜릿한 임팩트를 전한다.

이에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일 방영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쨈' 무대를 첫 선보이고 많은 팬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최근 스트레이 키즈는 음반 '에이트'와 타이틀곡 '칙칙붐'으로 진기록을 달성했다. '에이트'는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로 진입하며 지난 2022년 발매한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와 '맥시던트'(MAXIDENT), 지난 2023년 발표한 정규 3집 '★★★★★'(파이브스타)(5-STAR)와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에 이어 5연속 최정상에 등극했다. 타이틀곡 '칙칙붐'은 빌보드 '핫 100' 49위를 기록하며 통산 세 번째 차트인이자 그룹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24일~25일, 31일~9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단독 공연을 총 4회 개최하고 자체 최대 규모를 예고한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도미네이트)에 돌입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