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동부 슈퍼마켓 포격…4명 숨지고 24명 부상

강민경 기자 2024. 8. 9. 1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한 슈퍼마켓을 포격해 4명이 숨지고 최소 24명이 부상했다.

안드리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X에서 "코스티안티니우카의 슈퍼마켓에 대한 포격은 러시아의 또 다른 테러 행위"라면서 "민간인들과의 전쟁이 그들이 아는 전부"라고 말했다.

현재 도네츠크주에서 우크라이나 통제 지역은 러시아군의 계속된 포격을 받고 있다.

특히 러시아는 포크로우스크에 위치한 우크라이나의 전략 물류 중심지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조 작업 진행 중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코스티안티니우카의 한 슈퍼마켓에서 9일 러시아군의 포격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 2024.8.9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한 슈퍼마켓을 포격해 4명이 숨지고 최소 24명이 부상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를 통해 "잔해물 속에 사람들이 깔려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딤 필라슈킨 도네츠크 주지사는 코스티안티니우카의 한 슈퍼마켓이 공격받았다며 텔레그램에 짙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한 건물의 사진을 올렸다.

포격을 받은 건물에서는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안드리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X에서 "코스티안티니우카의 슈퍼마켓에 대한 포격은 러시아의 또 다른 테러 행위"라면서 "민간인들과의 전쟁이 그들이 아는 전부"라고 말했다.

현재 도네츠크주에서 우크라이나 통제 지역은 러시아군의 계속된 포격을 받고 있다. 특히 러시아는 포크로우스크에 위치한 우크라이나의 전략 물류 중심지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