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우수’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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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경남도 평가 최우수 기관에 이어 행안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로 상반기에만 신속집행 인센티브로 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158억 원 대비 2285억 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집행률 105.9%를 달성하며 도내 군부 1위, 경남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행안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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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로 상반기에만 신속집행 인센티브로 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158억 원 대비 2285억 원을 집행, 목표액 대비 집행률 105.9%를 달성하며 도내 군부 1위, 경남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행안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도 목표액 827억 원 대비 966억 원을 집행, 집행률 116.8%로 초과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섰다.
이번 성과는 연초부터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업 부서 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 결과로, 일일 집행 실적 모니터링과 매월 재정집행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재정집행 관리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평가는 전 직원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재정 지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전략적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성현 기자(=창녕)(shyun18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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