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여름휴가철 해수욕장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 행위 등 확인

울진군, 여름휴가철 해수욕장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 나서

경붂 울진군은 지난 7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 주변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청소년의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위해 진행된 이번 점검은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했다

해수욕장 근처 편의점 및 식당 중심으로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위해‘청소년 유해환경 OUT’리플릿을 배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름방학을 맞아 피서지 주변에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7일에 이어 오는13일 기성면 구산해수욕장에서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원들이 해수욕장 주변 한 편의점 에서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여부 등을 확인 점검하고 있다 ⓒ울진군청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