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충남 탄소중립 실현 위한 지역인재 양성 최선"

(재)충남테크노파크는 9일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 충남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는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이 주관해 충청권 지자체·대학·혁신기관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것으로, 석·박사급 분산에너지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내 취업 유도를 통한 지자체-대학-기업-혁신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충남TP에 따르면 주요 내용은 ESS·연료전지·전력계통 분야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과목 개발·운영 △학사제도 개선 △현장실습 △취창업 지원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운영 등이다.

충남권 운영위원회는 참여기관(순천향대, 공주대, 충남TP) 당해연도 사업 추진계획 공유와 산학연관 네트워크 운영, 현장학습,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TP는 분산자원 특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관 에너지 네트워크 운영과 현장실습, 취업연계, 지역에너지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전영노 에너지센터장은 "분산에너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충청권 기관들이 힘을 모은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충남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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