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맥 명의' 주석중 교수 치어 숨지게 한 덤프트럭 기사 집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석중 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를 덤프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 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16일 서울 풍납동 교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건널목을 건너던 주 교수를 덤프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석중 아산병원 흉부외과 교수를 덤프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 씨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건널목 앞에서 멈춰 오른쪽 방향을 봤다면 주 교수를 확인했을 것이라면서도 주 교수의 유족이 처벌을 원하지 않고 주 교수의 과실도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16일 서울 풍납동 교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건널목을 건너던 주 교수를 덤프트럭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대동맥 박리 수술 성공률을 끌어올리는 데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전해진 주 교수는 당시 병원 10분 거리에 살면서 응급 환자가 생기면 곧장 수술실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새벽 난폭 운전 40km 추격전...잡고 보니 '무면허 10대'
- 다이어트 직구식품 덜컥 샀다간...위해성분 '주의보'
- "불난 집에 부채질?" 청라 아파트에 붙은 '황당 전단' [앵커리포트]
- 서울 아파트 '충전율 90% 이하' 전기차만 지하 주차
- 임원만 비즈니스석?...배드민턴협회 "현 집행부는 이코노미"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김영선, 구속 기로...영장심사 마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