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날씨 캔버스 8/9]

[캐스터]

이번 주 내내 푹푹 찌는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을 맞아 여행 떠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주말 날씨 함께 알아볼까요?

[캐스터]

아쉽게도 찜통더위의 기세는 누그러들지 못하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서울에는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한낮 기온은 34도로 오늘처럼 무덥겠습니다.

[캐스터]

치솟는 기온에 요즘 소나기 소식이 잦은데요.

내일도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캐스터]

내리는 양은 5~40mm가 되겠고요.

한때 시간당 20mm 안팎으로 다소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캐스터]

이번 더위는 쉽게 꺾이지 않겠는데요.

말복을 지나 광복절 연휴에도 밤낮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캐스터]

계속되는 무더위로 스트레스가 쌓이고 식욕감소와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면역력이 약해져 여름에도 감기에 걸리지 쉬운데요.

[캐스터]

맞아요, 24시간 냉방기 사용도 일상이라 냉방병을 호소하는 분들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여름 감기와 냉방병을 예방하는 방법 알아볼까요?

[캐스터]

먼저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 건강한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기르는 게 중요한데요.

목과 입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셔주시는 게 좋습니다.

[캐스터]

하지만 찬 음료를 마시면 오히려 재채기와 콧물, 코막힘이 심해지니까요.

미지근한 물을 섭취해주시는 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캐스터]

또 급격한 체온 변화는 면역력을 떨어뜨리죠.

실내외 온도 차를 5도 이내로 조절하고 습도도 45% 정도로 유지하는 등 주변 환경을 관리해주시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날씨캔버스에 고은재, 신미림이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