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부터 드래곤볼까지' 인기 책임질 반다이남코 신작 미리 엿본다

김형근 2024. 8. 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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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가 '펀 엑스포 2024'에서 시연 부스를 마련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반다이남코)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게임과 인기 출시작 등을 오프라인 전시에 선보여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반다이남코는 지난 8일부터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반다이남코 코리아 펀 엑스포 2024'에 게임 부스를 내고 자사의 게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반다이남코에서 서비스하는 주요 게임 및 신작 게임을 행사장 방문객들에 소개하고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작 시연 부스에서 방문객이 '건담 브레이커 4'를 즐겼다.
'건담 브레이커 4'의 한정 패키지 특전이 전시됐다.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의 특징을 소개하는 시연대도 선보여졌다.
어린이 방문객들이 '원피스 오디세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플레이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오는 29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액션 게임 '건담 브레이커 4'를 비롯해 10월3일 출시되는 '소드 아트 온라인 프랙처드 데이드림', 10월11일 출시되는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등의 시연대가 마련돼 이를 즐겨보려는 방문객들이 길게 늘어섰다.

또한 현재 판매 중인 '스파이 패밀리 오퍼레이션 다이어리', '원피스 오디세이 디럭스 에디션', '철권 8'의 시연대도 함께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시연대에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 단위의 방문객들은 물론 혼자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까지 신작 게임에 관심을 보이며 자신의 시연 차례를 기다렸다. 자신의 차례가 되어 컨트롤러를 잡은 방문객은 도우미의 안내에 따라 게임을 플레이하고 출시 일정이나 정보 등에 대해 묻기도 했다.

'철권8' 시연 부스에서는 연인과 가족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굿즈를 주제로 인기 투표가 진행됐다.

한편 9일에는 '건담 브레이커 4'의 주요 개발진인 마타노 켄타로 프로듀서와 다나카 요시노리 프로듀서의 초청 이벤트도 진행됐다. 진행자인 남도형 성우와 함께 무대에 오른 두 개발자는 이벤트 참석자들의 환영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게임의 특징 소개와 함께 팬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두 개발자는 "여러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벤트는 짧지만 앞으로 게임에서 여러분들과 만날 시간을 기대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하고 10일부터 진행될 오픈 테스트를 홍보했다.

한편 이번 시연 행사가 열리는 '반다이남코 펀 엑스포 2024'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건담 브레이커 4' 개발자 무대 행사가 진행됐다.
게임의 특징 소개과 함께 팬들의 질문에 개발자들이 답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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