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120m 쾅!' 롯데 손성빈, 2경기 연속 홈런…시즌 5호포 [수원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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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빈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롯데 손성빈은 9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와 원정 경기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솔로포를 터뜨리며 추격의 점수를 만들어냈다.
손성빈은 롯데가 0-3 뒤진 3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벤자민과 볼 카운트 1-1, 3구째 몸쪽 146km 직구를 퍼올려 좌월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솔로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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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손성빈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롯데 손성빈은 9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와 원정 경기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솔로포를 터뜨리며 추격의 점수를 만들어냈다.
손성빈은 롯데가 0-3 뒤진 3회초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벤자민과 볼 카운트 1-1, 3구째 몸쪽 146km 직구를 퍼올려 좌월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는 손성빈의 시즌 5호포. 지난 7일 NC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터진 홈런이다.
롯데는 손성빈의 홈런에 힘입어 1-3 추격의 발걸음에 나섰다.
한편, 이날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강백호(지명타자)-김상수(2루수)-오재일(1루수)-황재균(3루수)-김민혁(좌익수)-배정대(중견수)-조대현(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웨스 벤자민.
이에 맞선 롯데는 윤동희(중견수)-고승민(2루수)-전준우(좌익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손호영(3루수)-정훈(지명타자)-나승엽(1루수)-손성빈(포수)-박승욱(유격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박세웅.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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