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진세연에 도둑 키스 1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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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과 진세연이 아슬아슬한 스킨십을 보인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측은 김재중이 진세연을 향한 도둑 키스를 시도하기 1초 전의 아슬아슬한 현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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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과 진세연이 아슬아슬한 스킨십을 보인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측은 김재중이 진세연을 향한 도둑 키스를 시도하기 1초 전의 아슬아슬한 현장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나쁜 기억 지우개'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
앞서 방송된 2회에서는 나쁜 기억을 지우는 수술 후 초스윗 초뻔뻔의 모습으로 재탄생한 이군(김재중)이 담당의 경주연(진세연)을 첫사랑으로 착각해 직진 플러팅을 발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군의 주치의 주연은 이군이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맞아요, 내가 당신 첫사랑"이라며 첫사랑임을 거짓 인정했다.
이어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선 이군이 늦은 시간까지 연구에 열중하다 깜빡 잠이 든 경주연을 애정이 듬뿍 담긴 눈빛으로 바라본다. 주연이 꾸벅꾸벅 졸다가 머리를 책상에 부딪힐 찰나 이군이 잽싸게 팔로 받히며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는 아찔한 순간도 포착됐다.
눈 앞에 있는 주연의 얼굴을 보고 떨리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하는 이군과 함께 이군의 팔을 포근한 베개 삼아 새근새근 잠에 빠져들며 더욱 파고드는 주연의 모습이 아찔하게 만드는 동시에 눈을 뗄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군은 자신의 눈 앞에 아름다운 천사의 모습으로 잠이 든 주연의 입술로 향한다. 수술 후 최강 버터남으로 거듭났던 이군이 첫사랑을 위해 팔을 내어주고 도둑 키스를 하는 용기까지 내는 등 첫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물불을 안가리는 모습이 웃음과 함께 설렘을 더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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