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래퍼 트래비스 스콧, 파리 호텔서 체포…"보안요원 폭행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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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래퍼 트래비스 스콧(33)이 9일(현지시간) 새벽 프랑스 파리의 한 5성급 호텔에서 체포됐다.
스콧은 보안 요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FP통신에 따르면 파리 검찰청은 이날 성명을 내고 "경찰관들이 조르주 5세 호텔로 출동해 스콧을 보안 요원 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스콧에 체포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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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래퍼 트래비스 스콧(33)이 9일(현지시간) 새벽 프랑스 파리의 한 5성급 호텔에서 체포됐다.
스콧은 보안 요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FP통신에 따르면 파리 검찰청은 이날 성명을 내고 "경찰관들이 조르주 5세 호텔로 출동해 스콧을 보안 요원 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스콧이 구금돼 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전날 저녁 치러진 올림픽 남자 농구 준결승 경기에 참석했다.
스콧에 체포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6월 플로리다 마이애미 비치에서 만취 난동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카일리 제너와의 사이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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