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원정에서 ‘선두 탈환’ 도전 윤정환 감독 “팀 적응력 높인 외국인 선수들 활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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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가 선두 탈환에 나선다.
강원은 8월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26라운드 김천상무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강원 윤정환 감독은 "선수들이 '휴가를 하루 늘려달라'고 요청해서 하루 더 쉬었다"며 웃은 뒤 "잘 쉬고 김천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강원이 김천 원정에서 승리하면 선두로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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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가 선두 탈환에 나선다.
강원은 8월 9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26라운드 김천상무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강원은 4-4-2 포메이션이다. 이상헌, 코바체비치가 전방에 선다. 유인수, 양민혁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서고 김동현, 이유현이 중원을 구성한다. 이기혁, 황문기가 좌·우 풀백으로 나서고 강투지, 김영빈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이광연이 지킨다.
강원 윤정환 감독은 “선수들이 ‘휴가를 하루 늘려달라’고 요청해서 하루 더 쉬었다”며 웃은 뒤 “잘 쉬고 김천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이어 “날이 무덥다. 휴식이 중요하다. 팀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지난해와 비교해 큰 차이가 있다. 이 흐름을 잘 이어갔으면 한다”고 했다.
강원은 올 시즌 K리그1 25경기에서 13승 5무 7패(승점 44점)를 기록하고 있다.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2위로 단독 선두 김천상무를 승점 2점 차 추격 중이다.
윤 감독은 “코바체비치가 선발로 나서고 헨리, 하지치는 벤치에서 출격을 준비한다”며 “이번 휴식기는 외국인 선수들이 팀에 더 녹아드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의 무더위에도 적응할 기회였다. 전술 훈련을 통해 팀에 더 녹아든 만큼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김천=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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