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전주] '이승우 활용법' 김두현 감독, "틀에 박힌 위치보다 프리롤 부여...장점-센스 돋보일 것"

반진혁 기자 2024. 8. 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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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 감독이 이승우 활용법을 언급했다.

전북은 최근 광주를 상대로 10경기에서 9승 1패를 기록하면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김두현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시간이었다. 내부 결속을 다졌다"며 2주간의 휴식기 활용에 대해 언급했다.

김두현 감독은 "다른 옵션으로도 경기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송민규와 이승우가 잘 맞았다.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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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전주=STN뉴스] 반진혁 기자 = 김두현 감독이 이승우 활용법을 언급했다.

전북현대는 9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현재 11위로 강등권이다. 광주를 잡고 위기 탈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분위기는 좋다. 휴식기를 통해 팀 정비에 사활을 걸었다. 특히, 광주를 상대로 기억이 좋다.

전북은 최근 광주를 상대로 10경기에서 9승 1패를 기록하면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김두현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는 시간이었다. 내부 결속을 다졌다"며 2주간의 휴식기 활용에 대해 언급했다.

티아고는 최근 득점력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광주의 경기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김두현 감독은 "다른 옵션으로도 경기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송민규와 이승우가 잘 맞았다.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은 슈퍼스타 이승우가 안방 데뷔전을 치른다.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눈도장을 찍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해서는 "이승우에게 틀에 박힌 포지션보다는 프리롤을 부여한다면 장점과 센스가 돋보일 것이다"고 기대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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