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딴다던 金 벌써 13개…역대 최고 기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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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8월 9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김종석 앵커]
지금 우리 올림픽 선수들의 메달 집계는 오후 기준으로 금메달 13개, 은 8개, 동 7개, 합계 28개의 메달을 따냈습니다. 사실은 이 1, 2, 3, 4위처럼 순위를 매기는 것이 예전 방식이긴 한데, 왜냐하면 요즘은 금메달을 우선하지는 않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올림픽 역사상. 다만 전반적인 다른 나라의 순위를 알기 위해서는 이 정도가 효율적으로 나눌 수 있을 것인데. 앞서 대한체육회장 이야기처럼 우리는 사실 목표 금메달이 5개였거든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그러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파리올림픽은 우리나라에서 역대 올림픽 선수단을 파견한 것 중에 가장 적은 인원을 파견했습니다. 143명에서 나중에 1명이 추가되어 144명이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참가 선수 자체가 워낙 적다 보니까 금메달을 많이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 아니냐. 이러한 관측이 나왔던 것이고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김유진 선수처럼 세계랭킹이 24위 정도 되면 과연 이 선수가 세계 1위가 될 수 있을까. 이러한 회의적인 시각을 하기가 쉽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세계랭킹이 낮거나 국제 대회에서 입상 경력이 적은 경우에는 금메달 숫자를 회의적으로 본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선수들이 예상외로, 소수 정예가 되어서 모든 선수들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면서 당초 우려, 혹은 기대했던 금메달 수를 초과해서 달성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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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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