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의 정상화’ 1티어 기자 확인! “클럽 레코드로 판매 동의”...드디어 최전방 ST 영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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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손흥민의 최전방 기용은 볼 일이 없을 것이다.
히샬리송은 부상을 당했고 손흥민의 최전방 기용은 공략법이 나오며 후반기 득점력이 눈에 띄게 줄었다.
결국 2024-25시즌을 앞두고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목표로 하는 토트넘이다.
최전방 공격수의 영입으로 손흥민은 자신의 본 포지션인 좌측 윙에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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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이제 더 이상 손흥민의 최전방 기용은 볼 일이 없을 것이다. 드디어 정통 스트라이커 영입에 가까워졌다.
‘디 애슬레틱’에서 활동하는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본머스는 클럽 레코드로 도미닉 솔란케를 판매하는 데 동의했으며 토트넘 훗스퍼와 계약 마무리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팀의 주포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보냈다. 이후 추가 공격수 영입 없이 시즌을 치렀다. 히샬리송과 손흥민을 번갈아 기용하며 그의 빈자리를 메웠다. 초반 히샬리송의 부활과 손흥민의 계속된 득점포에 뛰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좋은 흐름은 오래 가지 않았다. 히샬리송은 부상을 당했고 손흥민의 최전방 기용은 공략법이 나오며 후반기 득점력이 눈에 띄게 줄었다. 그 결과는 5위. 유럽대항전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참가에는 실패했다. 결국 2024-25시즌을 앞두고 최전방 공격수 영입을 목표로 하는 토트넘이다.
이반 토니, 조나단 데이비드, 산티아고 히메네스 같은 후보들이 있었다. 하지만 최종 선택은 도미닉 솔란케로 보인다. 그는 첼시, 리버풀을 거쳐 본머스로 왔고 지난 시즌 19골을 넣으며 득점 공동 4위에 올랐다. 큰 키를 이용한 포스팅 플레이, 동료와의 연계 등 토트넘이 찾던 인재다.
영국 ‘풋볼 365’는 9일 “솔란케는 토트넘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고 이적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토트넘이 6,500만 파운드(약 1,132억 원)의 해지 조항을 발동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본머스 역사상 최고의 판매 금액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최전방 공격수의 영입으로 손흥민은 자신의 본 포지션인 좌측 윙에서 활동하게 됐다. 다가오는 시즌 토트넘이 보일 공격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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