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클럽서 수천만 원 결제" 글 올린 직원들 고소당해

김이영 2024. 8. 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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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클럽에 와 3천만 원어치 술값을 썼다고 글을 올린 클럽 영업직원(MD)들이 고소당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손흥민 선수 소속사 손앤풋볼리미티드로부터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논현동 클럽 MD 등 5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손흥민 선수가 축구 경기를 마친 뒤 클럽을 방문해 3천만 원을 결제했다는 취지의 글을 SNS에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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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클럽에 와 3천만 원어치 술값을 썼다고 글을 올린 클럽 영업직원(MD)들이 고소당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손흥민 선수 소속사 손앤풋볼리미티드로부터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논현동 클럽 MD 등 5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손흥민 선수가 축구 경기를 마친 뒤 클럽을 방문해 3천만 원을 결제했다는 취지의 글을 SNS에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다음 날 소속사 측은 해당 클럽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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