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오는 28일까지 '2024년 양양군 사회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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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오는 28일까지 '2024년 양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양양군은 사회구조 변화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17년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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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오는 28일까지 ‘2024년 양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양양군은 사회구조 변화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2017년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군은 사회조사를 위해 지난달 조사요원 16명을 선발하여 조사 교육을 마쳤다.
조사는 관내 750개 표본가구 내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여 △가구·가족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등 부문에서 공통 38개 항목과 △거주지 선택 이유 △관광활성화 방안 △문화 프로그램 △보건기관 서비스 △노후 준비 방법 등 양양군 특성 11문항으로 총 49개 항목을 가구방문 면접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조사 및 인터넷조사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응답자의 개인정보와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 보장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양양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주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각종 정책수립과 사업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들이 가구를 방문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조사 종료 후 오는 12월 사회조사 분석결과를 공표하고, 내년 4월 중 보고서를 발간하여 사회개발 정책수립과 지역사회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상훈 기자(=양양)(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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