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일본 데뷔 싱글, 日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획득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일본 데뷔 싱글로 현지 레코드협회 인증을 획득했다.

9일 일본 레코드협회 발표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첫 번째 일본 싱글 ‘AND,’가 7월 기준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골드(10만 장 이상), 플래티넘(25만 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이상) 등 골드 디스크 인증을 수여한다.

보이넥스트도어가 일본 데뷔 싱글로 현지 레코드협회 인증을 획득했다.사진=KOZ ENTERTAINMENT 제공

‘AND,’의 발매일은 7월 10일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당월에만 출하량 25만 장을 가뿐히 넘기며 데뷔와 동시에 첫 골드 디스크 인증을 받게 됐다. 이는 ‘K-팝 특급 기대주’로 불리는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는 성과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일본에서 상승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AND,’는 오리콘 ‘일간 싱글 랭킹’(7월 10일 자) 1위, ‘주간 싱글 랭킹’과 ‘주간 합산 싱글 랭킹’(이상 집계기간: 7월 8~14일) 2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들은 오는 18일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급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초청받아 ‘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믿보넥)의 저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9월 컴백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들은 일본에서 거둔 폭발적인 상승세를 국내 활동으로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