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 과천시에 새 사옥 마련…제2의 도약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대표적 조립식 제작업체로 건설 가설제 전문 기업인 금강공업이 최근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내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했다.
9일 과천시에 따르면 금강공업은 관내 과천지식정보타운 4-4블록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최근 입주를 마쳤다.
신사옥에는 과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체 면적 256㎡ 규모의 열린 도서관이 오는 10월 개관·운영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국내 대표적 조립식 제작업체로 건설 가설제 전문 기업인 금강공업이 최근 경기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내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했다.
9일 과천시에 따르면 금강공업은 관내 과천지식정보타운 4-4블록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최근 입주를 마쳤다. 협력 업체인 엠디엘 이앤씨, 에버코스, 고려산업, 동서화학공업 등 6개 기업도 함께 입주했다.
신사옥에는 과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체 면적 256㎡ 규모의 열린 도서관이 오는 10월 개관·운영될 예정이다.
또 창업자를 위한 사무실 무상 임대와 '금강 직장 어린이집' 과천시민 자녀 20% 우선 모집과 과천시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금샘문화재단 장학생 선발 추진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6일 금강공업을 방문해 전장열 회장에게 환영에 인사를 하고, 과천에서의 새 출발을 힘껏 응원했다. 이에 금강공업은 신 시장에게 사옥 신축·준공의 원활한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패를 전달했다.
신 시장은 “각 산업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관내에 둥지를 틀고, 성장의 발판 마련에 주력하는 가운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들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제 수출 1위 기업인 금강공업은 건설 현장에서 환경 문제 해결과 산업 재해 예방이 가능한 친환경 미래 건축 공법인 ‘모듈러 주택’을 국내 최초 시행해 건설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전장열 회장은 지난 5월2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열린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에서 ‘2024년 한국의 경영자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류효영 "동생 화영, 티아라서 왕따…나쁜 선택할까 겁났다"
- 추미애 "윤 대통령, 시정연설 이틀 앞둔 2일 태릉골프장 이용 의혹"
- '의사♥' 이정민 아나, 시험관 시술 10번 "노산·건강악화 탓"
- 유재석, 하하 결혼식 축의금 천만원 냈다…조세호는?
- "교실서 女학생이 男사타구니 문질러…스킨십 지적했다 학부모 항의"
- '환승연애2' 김태이, 음주운전 행인 쾅 "깊이 반성"
- '송종국 딸' 송지아, 키가 170㎝?…모델해도 되겠네
- 아이유, 현재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교 동문' 추정도 포함"
- 눈·코·허벅지 '하루 6번' 수술…퇴원하다 숨진 中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