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제계,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광복절 특사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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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경제계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8일 주요 언론에서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에서 이 전 회장을 사면 대상에 포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앞서 청주상공회의소 등 지역 경제인은 수감 중인 이 전 회장 사면을 위한 서명운동도 했다.
이 전 회장의 부재로 투자규모 축소, 의사결정 지연 등의 악영향을 우려해 사면 운동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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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경제계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8일 주요 언론에서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에서 이 전 회장을 사면 대상에 포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광복절 특사는 오는 13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최종 결정한다.
앞서 청주상공회의소 등 지역 경제인은 수감 중인 이 전 회장 사면을 위한 서명운동도 했다.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충북 앵커기업으로 참여하고, 오창읍 일원에 3000억원 규모의 R&D 캠퍼스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이 전 회장의 부재로 투자규모 축소, 의사결정 지연 등의 악영향을 우려해 사면 운동에 나선 것이다.
청주상의는 "이차전지 산업의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투자를 위해서는 이 전 회장이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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