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햄 '폭풍 영입' 미쳤다…"HERE WE GO" 로마노 확인! 596억에 프랑스 리그 톱급 센터백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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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의 '폭풍 영입'은 멈출 기미를 모른다.
이어 "토디보와 그의 에이전트, 팀 슈테이텐 웨스트 햄 단장이 영국 런던으로 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년 여름 의무 영입 조항이 포함된 임대 영입이며,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96억 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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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의 '폭풍 영입'은 멈출 기미를 모른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초 유벤투스행이 유력하게 여겨진 장 클레르 토디보(24·OGC 니스)가 웨스트 햄으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이어 "토디보와 그의 에이전트, 팀 슈테이텐 웨스트 햄 단장이 영국 런던으로 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년 여름 의무 영입 조항이 포함된 임대 영입이며,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96억 원)"라고 전했다.
토디보는 올여름 웨스트 햄의 일곱 번째 영입이다. 아론 완비사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영입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일부 선수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매우 놀라운 행보다.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루이스 길례르미를 데려와 신호탄을 쏘아 올린 웨스트 햄은 이후 웨스 포더링엄, 맥스 킬먼, 크리센시오 서머빌, 니클라스 퓔크루크, 기도 로드리게스를 차례로 영입하며 전포지션에 걸친 전력 강화를 꾀했다.
그 뒤를 잇게 될 토디보는 현시점 리그 1(프랑스 리그)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는 자원이다. 툴루즈 시절 높은 잠재력을 뽐내며 2019년 겨울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고, 샬케 04·SL 벤피카 임대를 거쳐 2021년부터 니스에 정착했다.
발군의 속도를 토대로 한 과감한 수비와 후방 빌드업이라는 장점을 제대로 보여준 토디보는 3년여간 136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고, 기량을 인정받아 티아고 모타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유벤투스의 러브콜을 받았다.
웨스트 햄이 영입 경쟁에 끼어들면서 묘한 기류가 흘렀다. 결국 프리미어리그의 매력에 흠뻑 빠진 토디보는 유벤투스가 아닌 웨스트 햄 이적을 결정하게 됐고, 다가오는 시즌 또 다른 신입생 킬먼과 함께 수비진을 구축할 전망이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X, 게티이미지코리아
- 웨스트 햄, '유벤투스행 유력' 토디보 하이재킹
- 의무 영입 조항 포함된 임대 영입…이적료 4,000만 유로 (로마노)
- 길례르미, 포더링엄, 킬먼, 서머빌, 퓔크루크, 로드리게스 잇는 올여름 '일곱 번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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