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여름축제 안전사고 철저히 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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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9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하 JUMF)' 현장을 찾아 국내외 방문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살피는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우 시장은 "축제가 열리는 기간 전주시민은 물론 전주를 찾는 많은 관람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며 "특히 여름철 축제는 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만큼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준비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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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9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하 JUMF)' 현장을 찾아 국내외 방문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살피는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방송(주)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우 시장은 이날 매년 수만 명이 찾는 축제인 만큼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여름철 폭염 대응 상황을 살피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현장에서 ▲구조·구급 배치 현황 ▲행사장 임시 가설물 및 화재 예방 시설 ▲폭염 대비 시설 등 행사장 시설물 안전관리를 비롯해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위험 상황별 대응 계획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무더위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폭염 대책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하며 온열 환자 및 응급상황에 대비해 설치된 의료 부스와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워터 터널과 에어 풀장 등을 점검했다.
앞서 시는 전날 전주종합경기장에서 덕진경찰서, 덕진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전주안전관리자문단 건축위원과 함께 운영·교통·시설·안전 분야 등을 중심으로 축제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우 시장은 "축제가 열리는 기간 전주시민은 물론 전주를 찾는 많은 관람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며 "특히 여름철 축제는 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만큼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준비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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