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모병원, 인공신장실 확장 이전...환자 편의성 높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성모병원은 최근 혈액투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인공신장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손경옥 포항성모병원장은 "지역에 투석이 필요한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인공신장실의 증설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 중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성모병원은 최근 혈액투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더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인공신장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인공신장실은 외래동 3층에 위치하며, 기존 38병상에서 49병상으로 11병상이 증설됐다.
인공신장실내에는 입원환자투석실과 음압격리투석실을 별도로 설치해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외래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인공신장실로 바로 이동할 수 있어 환자들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손경옥 포항성모병원장은 "지역에 투석이 필요한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인공신장실의 증설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 중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격 은메달' 김예지, 기자회견 중 실신…의식 회복 후 병원 이송
- 방시혁-과즙세연 LA 만남에…'열혈팬' 회장 "나 방시혁 아니다"
- 계속되는 '파리 올림픽' 논란…이번에는 '녹슨 메달'까지 나왔다
- "남편 너무 뚱뚱해…성관계 하려면 2만원 내라" 요구한 아내, 결국
- 엄마 차 몰래 끌다 '무보험 사고'…아빠는 "물어줄 돈 없다"[기가車]
- 마시던 커피 '환불 요구'…거절 당하자 커피 던진 '손님'
- 유상임 후보자 장남 논란…野 "마리화나 흡입 의혹" vs 與 "반인륜적 공격"(종합)
- [혁신, 스타트업을 만나다] 하늘과 땅을 잇는 드론 스타트업 – 볼로랜드
- 이근, 구제역 성매매 의혹 제기 "증거자료 확보했다"
- 민주 "김경수 복권 '환영'…'국정농단세력' 포함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