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김종국에 '과거 유니폼' 선물 해명..."재고 처리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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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축구선수 김민재가 준 '국가대표 유니폼' 선물에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김종국이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 축구선수 김민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종국은 "'런닝맨'에서 (네가) 옷 준 거, 잔반 처리 아니냐고 했다"라며 김민재에 해명을 부탁했다.
이에 김종국은 "이거 김민재 선수가 보내줬다. 최근 버전 국가대표 옷이다"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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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김종국이 축구선수 김민재가 준 '국가대표 유니폼' 선물에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김종국이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 축구선수 김민재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재가 "'런닝맨'에 (황)희찬이 나온 거 봤다"라고 하자, 김종국은 "희찬이가 너무 빡세게 하지 않았냐"라며 "희찬이한테 엘보를 맞아가지고"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좀 빡세게 했죠"라고 폭소했다.
김종국은 "'런닝맨'에서 (네가) 옷 준 거, 잔반 처리 아니냐고 했다"라며 김민재에 해명을 부탁했다. 앞서 황희찬은 지난 6월 SBS '런닝맨'에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축구를 했다. 방송에서 유재석은 김종국이 입고 온 의상에 대해 "왜 또 그거 입었어. 국가대표가 아닌데"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종국은 "이거 김민재 선수가 보내줬다. 최근 버전 국가대표 옷이다"라고 자랑했다.
그 말을 듣던 황희찬은 "전 버전이다"라며 정정했고, 옆에 있던 양세찬은 "형한테 잔반 처리했다"라고 깐족거려 김종국을 울컥하게 했다. 지석진 역시 "재고 처리했네"라고 거들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민재는 "마지막 (대표팀) 들어가고 받은 거다"라고 설명하며 "예능이니까 또"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김종국은 연예인 축구단 '타이거FC'를 운영 중일 정도로 축구에 대한 애정이 있다. 그는 지난 4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축구단) 매니저 중 김민재의 형이 있다. 아주 잘생겼는데, 김민재 선수를 한 번 데리고 온 적이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박주호 선수도 있다. 은퇴 후 우리 타이거FC로 입단했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했다. 2001년 솔로 데뷔한 그는 '한 남자', '제자리 걸음', '사랑스러워' 등 많은 대표곡을 가지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채널 '짐종국',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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