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 13.7조‥1분기보다 2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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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의 민수용 미수금이 올해 2분기 또 늘어 13조 7천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도시가스 민수용 미수금은 13조 7천496억 원으로, 1분기보다 2천5억 원 증가했습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8월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원료비 요금이 여전히 원가에 못 미치고 있어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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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의 민수용 미수금이 올해 2분기 또 늘어 13조 7천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도시가스 민수용 미수금은 13조 7천496억 원으로, 1분기보다 2천5억 원 증가했습니다.
미수금은 천연가스 수입 대금 중 가스요금으로 회수하지 못한 일종의 외상값으로, 사실상 적자에 해당합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8월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원료비 요금이 여전히 원가에 못 미치고 있어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가스공사는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4천65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7.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7조 4천89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고 순이익은 2천533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556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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