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건설 웃고 케이쓰리 울고 공모주 일반청약도 희비갈려

우수민 기자(rsvp@mk.co.kr) 2024. 8. 9.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랙 먼데이'가 덮치며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흥행이 엇갈렸던 전진건설로봇과 케이쓰리아이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도 상반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콘크리트 펌프카 전문기업 전진건설로봇이 지난 8~9일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1087대1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8조2819억원으로 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랙 먼데이'가 덮치며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흥행이 엇갈렸던 전진건설로봇과 케이쓰리아이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도 상반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콘크리트 펌프카 전문기업 전진건설로봇이 지난 8~9일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1087대1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8조2819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확장현실(XR) 미들웨어 솔루션 기업 케이쓰리아이는 34.3대1로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청약 증거금도 929억8000만원을 모으는 데 그쳤다.

[우수민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