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강수 시장, 안전한 도시 조성해 지역인재 정주 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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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네 번째 만남이 9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이뤄졌다.
미래인재인 지역 고교생들과의 네 번째 간담회에는 원주여고 학생과 교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원 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졸업 후 원주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만들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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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네 번째 만남이 9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이뤄졌다.
미래인재인 지역 고교생들과의 네 번째 간담회에는 원주여고 학생과 교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원주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의견,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한 개선 요청, 개인형 이동장치 및 전기자전거 거치대 설치,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 강화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원 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고향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고교생들과 함께 모색했다.
특히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안전한 도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성범죄자 알림e 앱, 여성 안심 보안관, 자율 방범 합동순찰대 활동 등 안전 도시 원주 정책을 공유했다.
원 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졸업 후 원주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만들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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