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의 자랑" 올림픽 양궁 박성수 감독 금의환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전 종목 석권'이라는 새 역사를 쓴 박성수 국가대표 감독이 금의환향했다.
계양구청 양궁팀 감독인 박 감독은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대표팀을 이끌며 남자단체전 금메달(올림픽 3연패), 혼성단체전 금메달, 남자개인전 금메달·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전 종목 석권'이라는 새 역사를 쓴 박성수 국가대표 감독이 금의환향했다.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9일 박성수 감독을 만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청 양궁팀 감독인 박 감독은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대표팀을 이끌며 남자단체전 금메달(올림픽 3연패), 혼성단체전 금메달, 남자개인전 금메달·동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박 감독은 선수 시절 1988 서울올림픽에 출전해 남자단체전 금메달과 남자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2012 런던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임원으로 활동했다.
윤환 구청장은 박 감독에게 "지역사회와 양궁계에 큰 자부심을 안겨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박 감독의 리더십 아래 계양구청 양궁팀 선수들이 대한민국 양궁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6년 창단한 계양구청 양궁팀은 서거원 총감독, 박성수 감독,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창단 후 국제대회 24차례, 국내대회 231차례 입상으로 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계양구는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남자 실업양궁팀을 보유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전국 유일 양궁대회인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를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개최했다. 이 대회는 내년부터 국제 양궁대회로 격상돼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용식 "결혼 8년 간 난임…기다림 끝에 딸 얻어"
- "전현무는 북한 여자들이 좋아할 북한 꽃미남상"
- "연예인이죠?"…노홍철, 비행기 타자 '황당한 일' 벌어졌다
- "도로 한복판 고립"…떠내려가다 차 위 올라간 남성, 무슨 일이
- 박수홍 "30㎏ 찐 ♥김다예, 날 침대로 밀고 스킨십"
- 정호영 셰프 "3억원 적자에 폐업…매달 1000만원 적자"
- [단독]'목 없는 시신' 경인아라뱃길, 나흘만에 또 시신 둥둥
- 빠니보틀, 욕설 DM 확산에 "난 공인·연예인 아냐"
-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만 유튜브 복귀
- '22㎏ 감량' 이장우, 후덕해진 근황 "요요 와서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