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2분기 영업이익 71억…전년 동기 대비 4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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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4780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티메프 사태'로 대손충당금 일부(46억원)를 손실로 반영했음에도 478.3%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9639억원, 영업이익은 201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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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 4780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티메프 사태’로 대손충당금 일부(46억원)를 손실로 반영했음에도 478.3%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 흑자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9639억원, 영업이익은 201억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한샘은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 마련에 집중하며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 비즈니스 효율화 ▲ 브랜드 고도화 ▲ ESG 경영 강화 ▲기업문화 재정립 등에 집중한다.
한편 한샘은 이날 1주당 1580원의 현금 분기배당 결정을 공시했다.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2분기 배당 기준일은 6월30일, 지급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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