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교육 혁신 위해 사업 기간 확보·재정 지원 뒷받침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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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가 지난 8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그랜드 볼륨 홀에서 '일반대-전문대 혁신지원사업 정책 포럼'를 개최했다.
포럼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관계자들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 실현을 위한 향후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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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가 지난 8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그랜드 볼륨 홀에서 ‘일반대-전문대 혁신지원사업 정책 포럼’를 개최했다.
포럼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관계자들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 실현을 위한 향후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관계자, 대학혁신지원사업총괄협의회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임원진·자문위원 및 관계자, 총장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1부 기조 발제와 2부 패널 토의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하연섭 연세대학교 미래 캠퍼스 부총장이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현황 및 성과, 방향’, 정희승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기획부 총장이 ‘전문대학혁신지원 사업 성과 및 발전 방안’에 대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김석수 부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 하연섭 연세대학교 미래 캠퍼스 부총장, 홍석민 한림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장, 성오현 대경대학교 부총장 등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혁신지원사업 지원과 대학주도 자율혁신 성과를 주제로 혁신지원사업 정책 방안 토의를 이어갔다.
관계자들은 안정적인 전문대학 혁신을 위해 일반재정지원 사업의 예산의 유지와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 주기별 사업 기간 확대의 필요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남기석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회장(영남이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개회사에서 “개별 대학들의 창학 정신과 중장기 발전계획에 기반한 특성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기 위해선 대학별 자율 혁신계획의 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포럼 내용들이 혁신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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