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롤라팔루자' 논란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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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IVE)가 '롤라팔루자' 리허설 영상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스테이지 리허설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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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롤라팔루자' 리허설 영상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스테이지 리허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브는 최근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주 그랜트 공원(Grant Park, Chicago, Illinois)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 무대 중 '로열(ROYAL)' 리허설을 펼쳤다.
아이브는 스포티하면서도 힙한 농구복 의상으로 편안한 무드를 선사했다. 또 무대 시작과 동시에 장원영이 에너지 넘치는 인사 멘트를 건네 리허설을 실제 공연처럼 느껴지게 했다. 아이브는 밴드 라이브와 함께 생동감 넘치는 무대는 보는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며 본 무대 못지않은 완성도를 구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와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한층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브는 리허설 내내 밝은 표정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특유의 당당한 매력을 발산하며 엔딩의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아이브는 올해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롤라팔루자' 공연에 참여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냈다. 본 공연을 통해 아이브는 그들만의 에너지로 가득 채운 무대를 펼치며 현지 팬들과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내 폭발적인 인기를 확인시켰다. 이에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 시카고 선타임스(CHICAGO SUN TIME), 빌보드 필리핀(Billboard Philippines) 등 글로벌 매체들은 쉼 없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아이브는 현재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19개국 27도시 37회 투어 진행 중이며, 오는 10일~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일본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등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과 도쿄돔 앙코르 공연 등으로 레전드 무대를 추가할 전망이다. /seon@osen.co.kr
[사진]아이브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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