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김시내, 자화상 시리즈 두 번째 독주회 열어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2024. 8. 9.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탁월한 예술성과 신선한 음악적 감각으로 매력적인 연주를 선사하는 첼리스트 김시내가 '자화상(自?像)' 이라는 부제로 오는 8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피아니스트 이선호가 함께하는 이번 독주회 1부는 현대작품으로만 구성하였으며, 신지수의 , 신만식의 , 김희라의 , 박영희의 , 마크 서머의 를 연주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25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서 공연
비엔날레 영상 출품작과 현대곡 선봬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탁월한 예술성과 신선한 음악적 감각으로 매력적인 연주를 선사하는 첼리스트 김시내가 '자화상(自?像)' 이라는 부제로 오는 8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피아니스트 이선호가 함께하는 이번 독주회 1부는 현대작품으로만 구성하였으며, 신지수의 <Lange Feine Linien>, 신만식의 <Capriccio No. 2 for Cello solo>, 김희라의 <PAR lll - vers for Violoncello and Piano (2016, 2022)>, 박영희의 <AA-GA I (1984) for Cello solo>, 마크 서머의 <Julie-O>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쇼팽의 <Sonata in g minor for Violoncello and Piano, Op. 65>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비엔날레 영상 출품작들이 함께하며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첼리스트 김시내/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김시내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도독해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후 트로싱엔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만장일치로 최우수 졸업했다. 현재는 국립목포대학교와 안양대학교 겸임교수, 수원대학교 객원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공주교육대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전문심화과정에 출강하고 있는 동시에 "AYAF Ensemble" 멤버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Copyright © 로피시엘 코리아 & lofficiel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