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해남기] ‘압도적인 스피드 과시’ 청주 드림팀, 광주 LG 완파...대회 첫 승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 드림팀이 압도적인 속도를 과시했다.
청주 드림팀은 9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4학년부 경기에서 광주 LG를 28-11로 꺾었다.
청주 드림팀이 경기 시작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광주 LG가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청주 드림팀의 활동량이 한 수 위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 드림팀이 압도적인 속도를 과시했다.
청주 드림팀은 9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4학년부 경기에서 광주 LG를 28-11로 꺾었다.
청주 드림팀이 경기 시작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강한 압박에 이어 압도적인 속도로 속공에 성공했다. 속공 마무리도 높은 확률로 성공했다. 광주 LG가 득점이 정체된 사이 멀리 달아났다. 결국 1쿼터를 10-1로 마쳤다.
2쿼터에도 청주 드림팀이 체급 차이를 보였다. 최승헌의 빠른 속도가 돋보였다. 상대 수비의 빈틈을 적절히 파고들었다. 동시에 정확한 마무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상대 반칙과 함께 득점에 성공하는 장면은 경기의 백미였다.
광주 LG는 청주 드림팀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턴오버를 범하거나 야투가 부정확했다. 결국 전반을 16-5로 청주 드림팀이 앞선 채 끝났다.
3쿼터에도 비슷한 경기 양상이 진행됐다. 광주 LG는 여전히 고전했고, 청주 드림팀은 빠른 속도로 다소 손쉽게 득점했다.
4쿼터도 마찬가지였다. 광주 LG가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청주 드림팀의 활동량이 한 수 위였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청주 드림팀이 승리를 지켰다.
사진 = 박영태 기자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