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전공의 사직 공백 메우기 위해 진료전담의사 모집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4. 8. 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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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이 전공의 225명의 사직으로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료전담의사 모집에 나섰다.

9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은 이날 진료전담의사 채용공고을 내고 내과 14명, 마취통증의학과 6명, 응급의학과 4명,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신경외과 각 2명, 신경과 1명 등 모두 31명을 모집한다.

이에 전남대병원은 전공의 사직으로 발생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료전담의사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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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14명·마취통증의학과 6명·응급의학과 4명 등 모두 31명 모집
지원대상 레지던트 1년차 수료자로 주 40시간 근무 원칙
2024년도 전남대학교병원 진료전담의사 상시 공개채용 공고. 전남대병원 캡처


전남대병원이 전공의 225명의 사직으로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료전담의사 모집에 나섰다.

9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은 이날 진료전담의사 채용공고을 내고 내과 14명, 마취통증의학과 6명, 응급의학과 4명,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신경외과 각 2명, 신경과 1명 등 모두 31명을 모집한다.

앞서 전남대병원은 지난 6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 225여 명을 사직 처리했다.

이에 전남대병원은 전공의 사직으로 발생한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료전담의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레지던트 1년차 이상 수료자로 전남대병원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원자를 받는다. 진료전담의사는 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외래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의료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근무 형태는 주간 근무와 3교대, 야간 당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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