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허형규, 키이스트와 재계약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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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형규가 키이스트와 동행을 이어간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9일 허형규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키이스트 측은 "최근 '선재 업고 튀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는 시기에 다시 한번 키이스트와 동행을 결정해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대중에게 보여줄 모습이 많은 허형규이기에 그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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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키이스트는 9일 허형규와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키이스트 측은 “최근 ‘선재 업고 튀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는 시기에 다시 한번 키이스트와 동행을 결정해 고마움을 느낀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대중에게 보여줄 모습이 많은 허형규이기에 그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고 전했다.
허형규는 지난 2008년 영화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로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영화 ‘검사외전’ 하나 오빠 역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영화 ‘밀정’, ‘마스터’, ‘엑시트’ 드라마 ‘라이프’, ‘안나’ 등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택시 기사 김영수 역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자랑했다.
키이스트는 배우 매니지먼트 및 드라마 제작 사업을 영위해 KBS 주말 특별기획 ‘다리미 패밀리’,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예능 제작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IP 비즈니스로 수익성을 높일 전망이다.
키이스트에는 김동욱, 김서형, 채정안, 배정남, 윤종훈, 한선화, 강한나, 스테파니 리 등이 소속되어 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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