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도시 광명, 박승원 시장 재임 중 14관왕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선 7~8기 광명시가 청년정책 14관왕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9일 경기 광명시는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박승원 광명시장이 취임한 민선 7~8기 청년정책으로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 등 14개 상을 휩쓰는 기록을 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선 7~8기 청년정책으로 14개 상 휩쓸어
[광명=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민선 7~8기 광명시가 청년정책 14관왕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9일 경기 광명시는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정책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다.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등의 평가에서 높은 청년친화지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광명시는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 운영 △경제자립 특화 공간 ‘제2청년동 청춘곳간’ 조성 △청년네크워크 활성화 커뮤니티 겟잇(GET IT) △청년동 운동회 △취향 기반 대화살롱 티키타카 △청년숙의예산제 50억원 추진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지원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운영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광명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성과는 항상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광명시 청년이 도전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8일 저녁 청년동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립하는 기본계획은 ‘청년기본법’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급격한 사회·경제구조 변화와 인구 감소에 대해 광명시 고유의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대응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청년 삶 전반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시기와 단계에 맞는 차별화된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살빼는 약' 노보노디스크, 위고비 10월 韓 출시…'비만치료업계 희비교차'
- [단독]전기차 충전구역 ‘아파트’ 압도적...“전체 70% 육박”
- 대한체육회장 “이용대 때도 없었던 컴플레인…안세영과 면담할 것”
- 배드민턴협회, 임원 비즈니스석 논란에…“현 집행부 이코노미 이용”[파리올림픽]
- 올림픽 끝나지도 않았는데...부식된 동메달에 ‘시끌’ [파리올림픽]
- 7만전자 되자 지갑 연 개미들…"HBM 믿는다"
- "직구 안해도 된다"…프라다 뷰티, 한국 상륙[르포]
- 북한 방철미, 임애지에 무심한 ‘이리 와’ 손짓…‘함께 셀카’[파리올림픽]
- [단독]`전 여친 스토킹` 현직 경찰, 벌금형 선고…정직 처분
- 김여정도 '조카' 주애에게 허리 숙였다…北 후계 구도 굳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