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하수처리시설 투명 운영"…군포시 '민관 협치' 나서

김기현 기자 2024. 8. 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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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가 '민관 합동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민관은 이 과정에서 하수 처리 공정과 방류수 수질 농도를 직접 확인하는 등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군포시가 전했다.

이선희 시민행복위 환경위원장은 "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적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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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군포시 '민·관 합동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모니터링'. (군포시 제공) 2024.8.9/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가 '민관 합동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일 시민행복위원회와 함께 대야 물말끔터에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하기도 했다.

민관은 이 과정에서 하수 처리 공정과 방류수 수질 농도를 직접 확인하는 등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군포시가 전했다.

이선희 시민행복위 환경위원장은 "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적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유진 시 수도녹지사업소장은 "주기적으로 하수처리시설 운영 현황을 공유해 민관 협치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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